해외축구분석 10월 27일 라리가 세비야 오사수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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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비야와 오사수나 모두 좋은 흐름으로 이 경기를 맞이하지 않는다. 세비야는 4승 2무 3패, 승점 14로 6위에 올라 있지만 리그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. 오사수나는 승점 11로 10위다. 베티스 원정 2-5 대패 직후 라미스 감독이 경질되고 하고바 아라사테 감독이 친정으로 돌아왔는데, 복귀전이던 라싱 산탄데르전을 2-0으로 잡으며 무승 고리를 끊었다. 8월 말 이후 첫 무실점 경기이기도 했다. 시장은 세비야 승 2.02, 무승부 3.60, 오사수나 승 4.12로 홈팀 우세를 점친다.




 




최근 득실과 상대 난이도


세비야는 9경기 14득점 16실점으로 매 경기 3골 이상이 오가는 팀이다. 다만 최근 패배 상대가 레알 마드리드(1-4)와 바르셀로나(1-3)였다. 최상위 두 팀을 상대로 내준 실점이 수치를 부풀렸고, 레반테 원정 3-3, 데포르티보 원정 1-0을 보면 중하위권 상대로는 꾸준히 골을 만든다. 오사수나는 10득점 18실점으로 리그에서 네 번째로 많은 골을 내줬다. 아틀레티코 원정 0-4, 베티스 원정 2-5를 포함한 원정 3연패 동안 4골을 넣고 14골을 허용했다. 라싱전 무실점은 고무적이지만, 상대 역시 리그 최다 실점권 팀이었다는 점에서 수비가 살아났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.




 




홈과 원정에서 극명하게 갈리는 얼굴


세비야는 최근 홈 4경기에서 2패를 당해 산체스 피스후안의 위압감이 예년만 못하다. 그래도 가르시아 플라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홈 팬들과 다시 하나가 되고 싶다며 승리 의지를 분명히 했다. 변수는 오사수나의 원정 성적이다. 최근 원정 11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고, 이 경기장에서는 최근 17번 방문해 1승 13패로 절대 열세다. 아라사테 감독도 엘 사다르와 다르지 않은 오사수나를 원정에서 보고 싶다며 이번 경기를 시험대로 규정했다.








최종 예상


세비야는 홈 승리가 절실하고, 오사수나는 감독 교체 효과에도 원정 수비 불안이 여전하다. 양 팀 모두 측면 수비가 약하고 공중전과 크로스를 즐겨 골이 나올 여지가 많다. 세비야가 먼저 앞서가겠지만 리드를 지키는 데 약점이 있어 오사수나가 한 골은 따라붙는 흐름으로 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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